우주에서는 금이 비쌀까 다이아몬드가 비쌀까
지구에서는 당연히 다이아몬드가 비싸다 가공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원석은 1
캐러 즉 0.2 g 당 15만원 쯤 된다
그만 같은 0.2 g 당 대충 13000원 정도 다 무게 로만 따지면
다이아몬드가 10배 이상 더 비싸다
다이아몬드가 비싼 이유는 하나다 더 귀하기 때문이다
하지만 우주에서는 어떨까 우주에서도 다이아몬드가 금보다 b 할까
이건 보기보다 어려운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 하려면 먼저 별 들의 일생을
알아야 하기 때문이다
사실 모든 별의 일생 은 거의 비슷하나 고 안다 거의 모든 별은 먼지
에서 태어나서 거인으로 살다가 자신을 연료로 다 태우고 다시 먼지로 돌아간다
그리고 그 먼지 에서 다시 별이 태어나고 그 별이 죽어서 다시 먼지로
화학 5
이런 식이라 하지만 별의 크기에 따라 최후의 모습은 판이하게 다르다
편의상 그냥 작은 별 과 큰 별이 라고 하자 태양 같은 작은 별은 일당
올해 상담 약 100억 년 쯤 살고 죽을 때도 비교적 조용히 죽는다
막바지에 별의 바깥쪽에 있는 물질을 쏟아내면서 탄소로 된 핵 부분만 남아
백색왜성 이 된다
마치 장작이 타서 하얀 재만 남는 것과 비슷하다
하지만 큰 별들은 다르다 말그대로 굵고 짧게 산 다 몸 집 답게 격렬하게
자신을 태우는 데 수명이 천만 년 쯤 되니 자견 별의 1000분의 1
정도밖에 안 되는 것이다
죽을 때도 수 초만에 강력하게 폭발하면서 엄청난 빚과 물질들을 쏟아
내는데 이게 바로 초신성 이다
작은 별이 주로 탄소로 된 죄를 남긴다면 초신성은 주로 철로 된 채 를
남긴다 이것이 중성자 별이 다 중심부에 매도가 너무나 커진 나머지 철을
포함한 모든 물질이 와해되어 모조리 중성자가 되어버린 것이다
중성자 별 보다도 무게가 더 무거운 별은 블랙홀이 된다
어마무시한 중력이 모든 물질을 싹쓸이 해서 제도 남기지 않고 검은 구멍만 덩그라니 남은 셈이다
자 지금까지 별들의 일생을 간략하게 알아 봤는데 이게 금과 다이아몬드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
먼저 금 부터 살펴보자 이 노란색 끔 은 우주에서 대체 어떻게 만들어진걸까
일단 금은 지구에서는 절대 만들어지지 않는다
우리가 보는 금 은 우주에서 만들어져 지구로 날아온 것들이라 모든 금은
생긴지 최소 45억 년이 넘어 딴 얘기다
그럼 우주에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주로 중성자
별의 충돌해서 만들어 진다는 게 가장 최근에 관측 결과 다 알다시피 금은
무거운 원소 다
원자번호 79 질량 수 대략 200 이나 되는 원소이다 양성자가 79개
중성자가 120개 쯤 있다는 얘기다
양성자와 중성자는 서로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일단 중성자 같은게 아주
많아야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
중성자 별은 핵의 질량 때문에 짧은 하죠 모든
소가 중성자로 바뀐 별이라고 했다 온통 중성자 인 별 2개가 격렬하게
충돌해 쓰니 그 과정에서 금 같은 무거운 원소가 생길 법도 하다 그런데
중성자 별은 태양 보다 훨씬 큰 별이 초신성 으로 폭발한 후 만들어진
별이 다 그렇게 해 귀하게 만들어진 별이 또 자기들끼리 충돌 해야
만들어지는게 금이라고 아니 귀할 수밖에
옛날부터 인간이 금이 라면 사족을 못써 떵 것도 이해할 만 하다
앞으로 금반지 날 금 목걸이를 착용할 때 잠시 멈춰 상상해 보자
우주공간을 떠돌던 2개의 중성자 별이 충돌했을 때 거기서 노랑 큼 이
쏟아져 나오는 모습을
금관 1 달리 다이아몬드는 지구에서도 우주에서도 생각할 수 있다
구조적으로는 백색 외성의 내부에서 생성될 수 있다
모두가 알다시피 다이아몬드는 100% 탄소 로 되어 있다
탄소가 적절한 모양으로 결정하려면 이렇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된다
하지만 아까 100세 괴성은 태양과 같은 별이 폭발한 후 탄소 이익만
남아 형성된 별이라고 했다
그렇다면 급한 수액 1 적당한 온도와 압력 하에서 다이아몬드 로 바뀔 수 있을 것 같다
2004년 지구에서 50 광년 떨어진 백색왜성 bpm 370 부산의 내복
다이아몬드와 같은 칸 소결 정세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최초로 밝혀졌다
이별을 룻이 라고 명명 되었는데 비틀즈의 노래 루시 인 더 스카이 웹
다이아 문제 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
이 곡을 작곡한 존 레논의 상상 속에 이미 하늘에 떠있는 다이아몬드 별이
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별의 대부분이 다이아몬드 라면 11 34
제곱 캐러 3 어마어마한 다이아몬드가 하늘에 떠 다니고 있는 셈이다
그러나 애석하게도 이 다이아몬드는 인간의 손길을 전혀 받지 않은 곳에 있다
게다가 패스 괴성은 사실상 그 수명이 무한대 이기 때문에 이별이 폭발에서
다이아몬드를 우주의 퍼뜨릴 가능성도 없다
그래서 우리가 지구에서 보는 다이아몬드는 보 주에서 온 것이 아니다
모두 지구가 만들어낸 것들이다 지구 내부의 아주 아주 특수한 온도와 압력
상황에서 탄소가 다이아몬드 구조로 바뀔 수 있다고 하나 대부분은 땅속
120 에서 250km 에 깊이 라고 하니 역시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기는 매한가지
그렇다면 이게 어떤 방식으로든 땅 위로 솟구쳐 나와야 하는데 이게 또 어렵다
킴벌 라이트라는 아주 희귀한 화성 활동을 통해서만 지상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
킴벌 라이트는 중생대 와 신생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될 뿐 인류가 경험한 적은 전혀 없는 화상 활동이다
이처럼 아주 특별한 환경에서만 만들어지고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만 지표로
올라오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도교 할 수밖에 없다
자 이제 결론을 내릴 차례다 우주에서는 금과 다이아몬드 중 어느게 퀴할까
다이아몬드는 별과 행성 에서 모두 만들어질 수 있고
* 도 그 숫자가 매우 많은 백색왜성 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 고 했다
금은 거대한 별이 초신성 으로 폭발하고 난 자네 인 중성
별에서 그것도 그런 별 2개가 충돌 해야 만들어질 수 있다 고 했다
따라서 결론은 간단하다 우주에서는 금이 다이아몬드 보다 훨씬 귀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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